| 전남농기원, 농작물 병해충 신속 진단·방제 기술지원 강화 병원균 분리배양·유전자 분석 등 정밀진단…결과 4~7일 내 통보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2월 04일(수)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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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병해충 진단 지원 |
농업기술원은 병해 진단을 위해 병원균 분리배양, 현미경 관찰, 유전자 분석, 병원성 검정 등의 다양한 진단 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의뢰 접수 후 4~7일 이내에 농가에 진단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지난해 병해충 진단 의뢰는 120건에 달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딸기 시들음병, 고추 풋마름병, 무화과 녹병 등이 있었다. 이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병해충 발생 시기와 피해 양상을 정밀 분석하고, 발병 초기 단계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방제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기후 특성과 작목별 재배 여건을 반영한 현장 중심 병해충 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주요 피해 사례를 엮은 피해 증상 사례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며, 새롭게 발생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병해충은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신속한 방제 기술 개발과 농가 지원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숙주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농가 지원을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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