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군사학과 100% 장교 선발시험 합격 ‘화제’

졸업생 8년 연속…1학년 평균 3.61개 장교과정 선발
12기수 100% 합격…인성·체계적 교육 시스템 성과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2026년 02월 04일(수) 11:31
동신대학교 군사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이 장교 선발 시험에 합격하면서 2014년 학과 개설 이래 12년 연속 재학생 100% 장교 시험 합격의 신화를 써내려가 화제다.

동신대 군사학과는 4일 “2~4학년 재학생이 지난해까지 전원 장교 선발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2025학년도에 입학한 1학년(12기) 25명이 79개의 장교과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학년도 신입생들은 1인 평균 3.61개의 장교과정에 합격하는 대기록을 세워 주목받고 있다.

동신대 군사학과는 졸업생 기준으로는 8년 연속, 재학생 기준 기수로는 12개 기수 연속 장교 선발 시험 100%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2014년 학과 출범 이후 223명의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를 골고루 배출한 명문 학과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실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6년 2월에 졸업을 앞둔 9기는 30명 중 25명의 육군 ROTC장교 임관이 확정됐으며 이외 5명(해군 1명, 공군 2명, 해병대 2명)은 오는 3월에 장교후보생 양성과정에 입영해 3월부터 6월까지 훈련 후 소위로 임관될 예정이다.

이처럼 탁월한 성과의 비결로는 인성교육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꼽힌다. 동신대는 재학생들이 엘리트 군사 장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기숙사 생활을 통한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형성하고, 최첨단 체력단련실을 활용한 규칙적인 체력 훈련과정을 지원한다. 지도교수와 전문상담사를 통한 학생상담을 의무화하고 주기적인 성격검사, 표준화 성격진단 검사, 인성검사,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개인별 능력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 인성 함양,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졸업생 선배들의 밀착 특강과 재학생들의 원활한 필기 및 면접을 지원하는 1:1 멘토 프로그램 등 교수진과 선후배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좋은 인성과 능력, 체력을 겸비한 엘리트 군사 인재로 성장시키는 총체적 시스템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학시절 멀티형 장교로 성장한 졸업생들이 임관 이후 각종 훈련 과정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육군 학사 장교 수석 임관(대통령 표창), 해병대 장교 수석 임관(국방부 장관상), 육군 기계화학교 수석 수료(기계화학교장 표창), 육군 공병학교 수석 수료(공병 학교장상), 육군 학군장교(임관 1등 육군학군교장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동신대 군사학과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류태웅 군사학과장은 “그동안의 성과는 전문적인 군사교육과 최우수 교수진, 최적의 시설 그리고 재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가능했던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엘리트 군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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