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전수조사 3월 13일까지 복지 안전망 강화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2월 05일(목) 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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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를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위기 징후가 포착된 1442명을 대상으로 정밀 전수조사에 착수해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 발굴은 보건복지부의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위기 징후가 감지된 가구를 선별한다. 군은 효과적인 조사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11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 사정에 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을 총동원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즉각 연계해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급여를 신속히 지원한다.
특히 생계가 막막한 긴급 위기 상황의 경우 ‘선 지원 후 조사’ 원칙을 적용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을 연계해 난방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정서적 지지 서비스 등 다각적인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절실한 시기다”며 “군민이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고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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