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우슈팀, 순천SOS어린이마을에 따뜻한 나눔

복지시설에 생활용품 전달…선수단 재능기부 등 지역상생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2월 05일(목) 19:02
전남도청 우슈팀은 지난 4일 순천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순천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무료 우슈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남도청 우슈팀.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5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도청 우슈팀은 지난 4일 순천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기부는 선수단과 지도자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계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 준비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격려와 응원,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선수단과 지도진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팀의 결속력은 물론, 스포츠인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모범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라면 등 생활용품으로 전달된 기부 물품은 형편이 어려워 1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순천SOS어린이마을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남도청 우슈팀과 전남우슈협회 소속 지도자들은 지난 2024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순천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무료 우슈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순천SOS어린이마을과 협의를 거쳐 2026년에도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윤병용 전남우슈협회 회장은 “선수들과 지도자가 한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남도청 우슈팀의 이번 나눔 활동은 공공 스포츠팀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호흡하며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전남도체육회 역시 체육을 매개로 한 사회공헌과 생활체육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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