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차례상 비용,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22% 저렴 소진공, 제수용품 가격 비교 조사…채소류·수산물 등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
| 2026년 02월 08일(일) 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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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
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6∼30일 전국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에서 설 제수용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32만4260원으로, 대형마트 평균인 41만5002원보다 21.9%(9만742원) 쌌다.
전체 조사 대상 품목 28개 중 22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채소류(50.9%), 수산물(34.8%), 육류(25.0%)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이중 깐도라지(70.4%), 고사리(61.3%), 동태포(51.2%) 대추(46.5%), 쇠고기(탕국용·44.8%) 등은 대형마트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확인됐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전통시장이 설 명절 장보기에 있어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선택지임을 보여준다”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가계 부담도 덜고, 이웃 상인들과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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