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협력사 대금 4216억원 조기 지급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2월 09일(월) 17:29
포스고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거래대금 4216억원을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오는 13일까지 5일 간 총 3300억원을 조기 지급하며 포스코이앤씨는 당초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916억원을 12일 하루에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협력사들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년 설과 명절 전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는데 지난해도 설에 3520억원, 추석에 4640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대금 결제에도 전액 현금지급을 적용해 현금 결제 혜택이 2, 3차 거래사까지 확산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스코광양제철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지역배려 계층에 ‘희망의 쌀’ 1340포를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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