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상춘객에 활짝 핀 매화 꽃 선사한다

광양시, 3월 13~22일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지역특화 먹거리·관광 연계…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2월 10일(화) 05:46
남녘의 봄 소식을 알리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 섬진강변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4회 광양매화축제 모습.
남녘의 봄 소식을 알리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 섬진강변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협회센터에서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과 행사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는 꽃 있는 매화축제를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추진 계획도 미디어아트, 전통예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체류형 문화관광축제로 운영한다.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특히 광양만의 지역 특화 먹거리와 관광 연계 정책을 통해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통시에 높인다.

기후 변화 시대에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매화문화관에서는 광양출신 민화작가 효천 엄재권 화백의 특별전과 이이남, 방우송, 구남콜렉티브 등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8인의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린다.

또 한국창의예술고 연주회, 율산 김오천옹 추모제, 매돌이 굿즈샵, 황금매화·매실 GET이벤트 등 기획행사와 스탬프 투어, 매화인생 사진관, 매화꽃 활터, 매실 하이볼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체류형 축제를 위해 둔치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펀 런(Fun Run)과 금천 계곡야영장에서 진행되는 2박3일 간 사전 예약 캠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먹거리 축제를 위해 불고기 담아 광양도시락, 김국 한상차림, 광양불고기김밥, 매실한우 광양버거, 숯불 토종닭꼬치 등 지역 특화 음식과 매돌이 캐릭터 솜사탕 등 디저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시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차 없는 축제장 운영 기조는 유지하면서 주차 공간을 전년 대비 250면을 확대하고 둔치주차장과 주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광양읍~중마동~축제장을 연결하는 일 6회 운영하는 도심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올해 매화축제는 25년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관광·경제가 어우러진 대표 봄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매화를 매개로 광양의 관광자원과 도시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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