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자체 헌혈자 수 ‘전국 2위’

지역 혈액보유량 ‘두쫀쿠 이벤트’ 이후 안정세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2월 10일(화) 18:10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단체헌혈 참여 인원이 전국 15개 권역 중 2위를 기록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 현혈자 수는 대전·세종·충남이 8865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전남 5909명, 서울 동부 5200명, 강원 4610명, 경남 3610명, 경기 3460명 순이었다.

2024년 지자체 헌혈자 수는 대전·세종·충남이 9283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전남 6107명, 서울 동부 5328명, 강원 3800명, 경남 3266명, 경기 2964명 순이었다.

지난해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 단체 헌혈자 수를 보면 부산시 520명, 인천시 489명, 광주시 320명, 대전시 298명, 충남도 326명, 경북도 313명, 전남도 236명 순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전국 헌혈자 수 상위 50위권에는 광주·전남 지자체 13곳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해남군 536명(전국 5위), 고흥군 328명(16위), 나주시 295명(20위), 여수시 268명(25위), 영광군 259명(27위)의 시민, 공무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해남군은 연간 헌혈 일정 홍보를 통해 분기별로 군청, 보건소, 우슬체육관, 로컬푸드마켓 등 4곳에서 헌혈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남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박진성 광주전남혈액원장은 “광주·전남 지자체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혈액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광주·전남지역의 혈액보유량은 5.5일분(혈액형별 O형 6.0일분, A형 4.3일분, B형 7.0일분, AB형 5.5일분)으로, 혈액 재고는 지난 6일 실시한 두쫀쿠 2차 증정 이벤트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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