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 고용률·실업률 동반 상승

전년비 0.5%p·0.6%p ↑…전남은 고용지표 전반 악화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2026년 02월 11일(수) 17:26
(제공=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
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은 상승했지만 실업률도 함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취업자가 1만명 이상 감소하고 실업자도 늘며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11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고용률은 59.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취업자는 76만3000명으로 4000명 증가했다.

반면 실업자는 3만7000명으로 5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4.6%로 0.6%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8000명, 9.1%),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000명, 1.1%)에서 취업자가 증가했다. 제조업(5000명, -4.9%), 도소매·숙박·음식점업(5000명, -3.1%), 농림어업(1000명, -5.3%)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9000명, 6.9%), 농림어업숙련종사자(1000명, 10.6%), 서비스·판매종사자(1000명, 0.5%)가 증가했고, 관리자·전문가(7000명, -3.9%)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8000명(1.3%) 늘었다. 이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1만5000명(3.5%)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8000명(-5.6%) 줄었다. 자영업자는 5000명(-3.1%) 감소했다.

지난달 전남의 고용률은 62.3%로 전년 동월 대비 1.1%p 하락했다. 취업자는 95만명으로 1만3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6.3%로 1.2%p 상승했고, 실업자는 1만2000명 늘어난 6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5000명, 20.5%), 제조업(9000명, 8.0%)에서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8000명, -9.3%), 농림어업(1만2000명, -6.3%), 건설업(5000명, -6.6%)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2만1000명, 20.0%), 관리자·전문가(1000명, 0.7%)가 증가했고,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 종사자(2만2000명, -7.0%), 농림어업숙련종사자(1만명, -5.2%), 서비스·판매종사자(2000명, -1.1%)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만7000명(4.5%) 증가했다. 임시근로자는 1만6000명(-10.0%), 일용근로자는 5000명(-13.2%)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에서는 무급가족종사자가 4000명(5.2%) 늘었고, 자영업자는 1만4000명(-4.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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