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귀성 15일 오전·귀경 17일 오후 혼잡 명절기간 전국 고속도로 차량 통행료 면제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2월 12일(목) 10:45 |
정부는 15일부터 4일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해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3∼18일 엿새간을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에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총 278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인원은 대책 기간이 열흘인 작년 설보다 13.3% 감소하지만, 연휴 기간이 짧아지면서 일평균 이동 인원은 834만명으로 9.3%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설 당일인 17일에 가장 많은 952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간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은 15일(서울→광주 5시간 30분, 서울→부산 7시간), 귀경은 17일(광주→서울 8시간 50분, 부산→서울 10시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 방향은 작년보다 최대 소요 시간이 15분, 귀경방향은 1시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부는 이번 연휴 특별 교통 대책으로 차량 소통 강화, 이동 편의·서비스 확대, 교통안전 확보, 대중교통 증편, 기상악화 등 대응 태세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설 전·후 4일간(15∼18일)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운전자 휴식을 위해 졸음쉼터·휴게소도 11곳을 추가 운영한다. KTX·SRT 역귀성 및 인구감소지역 여행 시에는 요금을 30∼50% 할인한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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