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본부, 경로당 노후화 점검

소화기·전기설비 등 선제 정비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2월 13일(금) 19:41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월부터 화재안전취약지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사진은 소방대원이 소화장비 연수를 확인하는 모습.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월부터 화재안전취약지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소화기의 내용연수가 경과하거나 단독경보형감지기 불량, 전기설비 노후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본부는 경로당 1389개소 중 자연마을에 설치된 경로당을 중점적으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화기 교체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본부와 함께 전기설비 점검 등 화재취약요인을 살피고 있다.

최근 북부 경로당 390개소를 전수점검한 결과 12개 경로당에 연수가 경과된 소화기를 무상 교체·지원했다.

소방본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등 맞춤형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0979318530679023
프린트 시간 : 2026년 02월 14일 05: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