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 7년 만에 초등학교 개설…과밀 해소 기대 북구 용두동 ‘참미르초’·광산구 운수동 ‘운수초’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
| 2026년 02월 18일(수) 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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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 운수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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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용두동 참미르초등학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1일 ‘참미르초등학교’와 ‘운수초등학교’가 개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빛여울초등학교 이후 7년 만이며, 2020년대 들어 처음 신설되는 초등학교다.
참미르초는 광주 북구 용두동과 신용동 일대 공동주택 입주 증가에 따른 취학 수요 증가를 반영해 설립됐다.
학교 규모는 일반 27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28학급이며, 병설유치원은 일반 3학급, 특수 1학급 등 4학급 규모다.
개교 시 학생 수는 1학년 136명을 포함해 총 525명이다. 완성 학급이 되면 최대 37학급(일반 36·특수 1), 957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미르초 개교로 기존 과밀 문제가 지적돼 온 ‘용두초등학교’와 ‘본촌초등학교’의 학급 과밀 현상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두초의 경우 2025학년도 기준 4·5학년 학급당 학생 수가 각각 25.1명, 26.1명 수준으로 과밀 현상이 나타난 바 있다.
광주 광산구 운수동에 신설되는 운수초는 일반 12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13학급 규모로 출발한다.
개교 시 학생 수는 1학년 55명을 포함해 총 202명이다. 완성 학급이 이뤄지면 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31학급으로 확대돼 최대 583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선운지구는 학교 부족으로 지역 내 과밀이 심각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선운지구 학생이 배정되는 ‘선운초등학교’의 2025학년도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4.4명 수준이었다.
운수초 개교로 2024년 입주가 시작된 선운2지구 공동주택 거주 학생 수요가 분산되면서 선운초 과밀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26학년도 선운초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2.0명으로 전년도보다 2.4명 감소했다.
시교육청은 개교 전 시설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통학 안전 여건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참미르초와 운수초 개교를 통해 북구와 광산구 지역 교육 여건이 개선되고 학생 학습권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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