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빛낸 ‘최고의 시민’ 찾는다

광주시, 제39회 시민대상 후보자 공모
23일~3월 23일 접수…5월 시민의 날 시상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2월 20일(금) 08:00
광주시가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명예를 드높인 ‘최고의 시민’을 찾는다.

시는 23일부터 3월23일까지 한 달 동안 ‘제39회 광주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광주시 시민대상은 1987년 제정돼 올해로 39회를 맞는 광주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동안 사회봉사·학술·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으나 지난해부터 부문을 통합해 ‘최고의 시민’ 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이는 시민대상의 권위와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2월20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광주시에 거주하며, 지역 발전과 시정 발전에 공적이 있는 시민(또는 단체)이다.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또는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광주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국내외 활동을 통해 광주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에는 ‘특별상’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광주시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sunnyyong5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관련 서식은 광주시 누리집(광주시 누리집-시정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광주시는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증과 현장 확인을 거쳐 공적 사실을 엄격히 심사하고, 4월중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5월23일 열리는 ‘제61회 광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개인 161명, 단체 9곳 등 총 17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홍보관 및 시 누리집 홍보, 각종 주요 행사 초청 등 예우하고 있다.

이수빈 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대상은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빛을 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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