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장애인배드민턴 이승후, 세계선수권 복식 ‘동메달’ 바레인 대회 SL3·SL4 종목서 조나단과 3위 합작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2월 20일(금)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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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6 바레인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SL3·SL4 종목에 조나단(서울의료원)과 복식조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광주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승후(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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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승후가 ‘2026 바레인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경기를 치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주시장애인체육회 |
이승후는 최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에서 조나단(서울의료원)과 SL3·SL4 종목에 복식조로 출전해 최종 3위를 기록했다.
태국과의 16강전을 세트스코어 2-0 으로 승리하며 가볍게 출발한 대한민국 이승후-조나단 조는 8강전 인도와의 경기도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4강전에서 인도의 프라모드 바갓-수칸트 카담 조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팀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간 인도팀은 최종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남 담양에서 광주 월봉중으로 전학을 온 이승후는 이후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과 동구스포츠클럽을 오가며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장애인배드민턴 신인선수로 선발됐다. 지난해에는 만15세의 나이로 최연소 국가대표에 선발,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까지 획득하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후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며 경험을 축적했고, 지난해 10월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SL3 남자단식 금메달과 SL3·SL4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대결해 동메달을 획득한 이승후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이승후 선수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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