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광주시의원 15% ‘무경선 공천’ 하나 지역구 20곳 중 3곳 단수 면접…정밀심사 대상자 변수는 남아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6년 02월 22일(일)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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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민주당 광주시당이 공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공천신청자 면접 일정’에 따르면 전체 20개 선거구에 62명 공천신청자 가운데 서구 제3·북구 제5·광산구 제5 등 3곳은 단수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구 제3선거구는 고경애 후보가, 북구 제5선거구는 임종국 후보가 각각 단독으로 면접 대상에 올랐고, 광산구 제5선거구 역시 김광란 후보 1명만 신청해 사실상 단수 면접을 통해 민주당 후보를 정한다.
이는 전체 20개 광역의원 선거구 중 15%에서 민주당이 경선 없이 단수 추천(공천)한다는 의미다.
여기에 선거구당 1명만 뽑는 소선거구제인 광역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강세를 고려하면 야권인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이 제한적 출마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실제 단수 공천은 무투표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정밀심사 대상자 등에 대한 중앙당의 판단이 나와 적격을 받은 후보가 생겨나면 단수 면접 지역에 후보가 늘어날 가능성은 남아있다.
직전 지방선거인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는 동구1·2, 서구1, 남구1·2·3, 북구 1·3·5, 광산3·5 등 모두 11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
반면 3곳을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에서는 최대 5대 1의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예정이다.
서구4·남구1·광산1·광산2 등 4곳이 5파전이고, 동구2·북구2·북구6은 4파전, 서구1·서구2·남구2·남구3·북구1·북구3·광산3은 3파전이 확정됐다. 나머지 3곳(동구1·북구4·광산4)은 2인 맞대결 경선이 진행된다.
한편 광주시당은 공천신청자 62명을 대상으로 27~28일 개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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