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전략 구체화 22개 시군·경찰·소방 등 250여명 참여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2월 24일(화)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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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는 24일 전력거래소 다슬홀에서 ‘2026 전남도 생명존중·자살예방 포럼’을 열었다. |
전남도는 24일 전력거래소 다슬홀에서 ‘2026 전남도 생명존중·자살예방 포럼’을 열고 전남지역 자살 현황을 분석한 뒤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보건복지부와 전남도,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 경찰·소방, 정신건강 전문의, 서민금융·사회돌봄·청소년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국가 자살예방 전략과 정책 방향 △전남 자살 현황 분석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자살 실태와 개입 전략 △지역사회 기반 예방체계 구축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살예방의 핵심이 위기 발생 이후의 사후 대응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는 체계적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지역 여건과 고위험군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자살 예방은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사회 공동 과제”라며 “현장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예방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예방 정책을 지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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