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27일부터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2026년 02월 25일(수) 17:32
광주 광산구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 전통을 즐기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25일 광산구에 따르면 27일께 운남경로당 인근과 평동 일원(옥동2근린공원)에서 풍물놀이, 당산제 등 마을별 특색을 살린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3월 1일 하남동(지실마을 일원)에서는 대보름 굿이, 운남동(제2풍영정공원)에서는 당산제 한마당이 진행된다.

2일에는 (사)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대축제’가 첨단 쌍암 근린공원과 응암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1500여명의 주민이 대보름의 넉넉함을 나눈다.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진행되며, 축제의 백미인 대형 달집태우기가 밤하늘을 밝힌다.

3일에는 임곡동(용진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마련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이 준비한 각 마을의 대보름 행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문화를 누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의 장에 많은 주민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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