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컨트리 조다은 3관왕·김찬우 2관왕 위업 전남선수단 금 7·은 5·동메달 4개…합계 16개 메달로 2일차 마무리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2월 27일(금)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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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관왕을 차지한 조다은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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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관왕을 차지한 조다은 선수 |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전남선수단은 지난 2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2일차에 금메달 4, 은메달 4, 동메달 1개 등 9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합계 금 7, 은 5, 동메달 4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시 크로스컨트리가 돋보였다.
조다은은 대회 최고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조다은은 1일차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클래식 5km 금메달에 이어, 2일차 여고부 프리 10km에서도 30분23초7의 기록으로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복합 종목까지 46분27초2의 기록으로 석권하며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폭발적인 체력과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이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경기력으로 전남 스키의 차세대 간판 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대회 5관왕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전다경(전남체고 2년) 역시 여고부 복합에서 50분2초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1일차 클래식 5km에 이어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페이스 조절과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로 전남의 저력을 과시했다.
남초부에서도 김찬우가 1일차 클래식 2.5km 금메달에 이어 복합에서 22분23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프리 3km에서 13분6초3의 기록으로 은메달 등 대회 2관왕을 달성하는 위용을 뽐내며 역시 대회 3관왕 등극을 기대케했다.
여중부에서도 금빛 소식이 이어졌다.
이윤주(전남체중 1년)는 1일차 클래식 5km 동메달에 이어, 2일차 프리 7.5km에서 22분57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복합 종목에서도 39분38초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윤주는 대회 금 1, 은 1,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중등부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바이애슬론 남자일반부 집단출발 15km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스타로두베츠(전남체육회)가 41분55초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전남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강다현(여수여양고 1년) 또한 알파인 여고부 대회전에서 1분55초7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추가로 시범종목인 스키(프리스타일) 여중부 모글에서 오진서(광양중 1년)가 16.3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다만, 이 종목은 시범경기로, 공식 메달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조다은 선수의 3관왕 달성을 비롯해 우리 선수단이 보여주고 있는 다관왕·다메달 성과는 현장 중심 지원과 체계적 육성 시스템의 결실”이라며 “남은 일정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전남체육의 위상을 전국 무대에 더욱 확고히 세우겠다”고 전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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