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는 ‘가격’이 아닌 ‘미래성장’과 ‘가치’에 하는 것" [광주경총, 이광수 애널리스트 초청 제1713회 금요조찬포럼]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
| 2026년 02월 27일(금)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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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27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제1713회 금요조찬포럼에서 ‘새로운 시대 모두를 위한 투자’ 주제 강연을 통해 “우리 모두가 투자자가 돼야 자산 격차가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27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제1713회 금요조찬포럼에서 ‘새로운 시대 모두를 위한 투자’ 주제 강연을 통해 “우리 모두가 투자자가 돼야 자산 격차가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변동성과 지역 편차가 커진 주택시장과 다주택 양도세 중과, 다주택 매물증가, 가격과 가치 등 다양한 각도에서 부동산시장을 진단함과 동시에 다주택 양도세 중과 등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강연을 펼쳤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 수많은 부동산 정책이 펼쳐졌지만 대부분의 정책이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정책을 만들 때 예측 가능하고 결과를 전망할 수 있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격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만나서 결정되는데 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시장에 매물을 내놔야 공급이 증가하는데 이를 줄이니 집값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정부의 부동산 관련 조치는 시장의 변동 거리를 정확히 파악해 추진한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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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27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제1713회 금요조찬포럼에서 ‘새로운 시대 모두를 위한 투자’ 주제 강연을 통해 “우리 모두가 투자자가 돼야 자산 격차가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
이 애널리스트는 “세금 등 나라의 정책 핵심은 공정이다. 정책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그 문제를 지금 제기하는 것이다”며 “과거 정부들이 부동산 정책에서 반복적으로 실패한 배경에는 종료 시점마다 예외를 인정해 주며 ‘버티면 달라진다’는 학습효과를 남긴 측면이 있다. 이번에도 같은 인식이 확산될 경우 정책 효과는 크게 반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한 의지만 갖고 있다면 정책으로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다”며 “더 싸게 집을 내놓아야겠다고 마음먹게 만드는 종합적 대책이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 애널리스트는 현 정부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세금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현 정부는 부동산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무조건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면서 “40~50년 동안 누적된 큰 벽을 넘기 위해서는 양도세 개선 등으로는 부족하다 지속적으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그는 워런 버핏의 명언인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Price is what you pay, Value is what you get)”을 인용하며,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주식 시장은 기업의 ‘미래 성장’보다는 당장 가진 ‘보유 자산’ 평가에만 머물러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업의 배당이 늘어나면 가계 소비가 증가하고, 이것이 다시 기업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이 빨라져야 경제가 성장한다”며, 미국이 ‘주식투자 대중화’를 통해 골디락스(고성장·저물가) 시대를 열고 중산층을 두텁게 만든 사례를 들었다.
끝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행동을 통한 미래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행동해야 미래가 변한다. 또 그 변화를 잘 읽어야 한다. 변화는 몰래 오지 않는다. 또 다른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이들이 잘 돼야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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