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도어락 지문…빈집털이 20대 체포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3월 02일(월) 16:32
○…광주 북구의 한 빌라에서 이웃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유추해 침입, 귀금속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

광주 북부경찰은 2일 주거침입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낮 12시3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빌라에서 이웃집에 몰래 들어가 금반지 2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아.

조사 결과 A씨는 현관 도어락에 남아 있는 지문 자국을 토대로 자주 눌린 숫자를 추정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문을 열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나.

범행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이뤄졌으며, A씨는 귀금속을 챙긴 뒤 곧바로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

그러나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을 수색하던 중 A씨가 현장 인근에서 스스로 범행을 인정하며 자수.

이후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여죄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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