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수장 정비 완료 "깨끗한 수돗물 공급"

재건설 등 설비 교체…4개 읍·면 91개 마을 수질개선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2026년 03월 03일(화) 00:53
해남정수장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의 4개 읍·면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해남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올 1월 준공돼 수돗물 공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삼산면 송정리에 위치한 해남정수장은 해남읍,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등 91개 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노후 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사업비 235억원을 투입, 정수장을 재건설하고 설비를 교체하면서 일 4000t 규모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이 확충됐고, 노후된 배수관로 약 1.2㎞를 전면 교체했다.

또 자동화 시스템과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구축하면서 정수장 운영의 효율성이 개선되었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수돗물 공급 전 과정과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수질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해남군은 향후 수도 사용량 증가와 시설 확장에 맞춰 상수도 시설물 정비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으로,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수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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