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광주 자치구 유일 ‘청년성장프로젝트’ 추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국비 등 4억4000여만원 투입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3월 03일(화) 18:17
지난해 광주 북구가 추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 모습. 사진 제공=광주 북구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북구가 청년 특화 구직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지난해 70만명을 돌파한 ‘쉬었음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잃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꿈을 향해 도약하는 청년! 함께 성장하는 북구!’를 비전으로 설정한 북구는 △구직 단념 예방 및 의욕 고취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노동시장 유입 활성화 등 3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 4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15~39세 청년 2000여명에게 밀착 상담·취·창업 기본 교육·경력(재)설계·실무교육 등 분야별 교육을 제공한다.

먼저 1대1 상담을 통해 참여자를 미취업청년, 이직희망청년, 창업청년 등으로 구분한 뒤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설계해 실효성을 높인다.

정규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유관기관 연계, 청년 고용정책 안내 등 사후관리 서비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지난해 북구가 행복어울림센터 5층에 조성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을 중심으로 청년 어울림홀, 청년센터 등 북구의 청년 친화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사업 수행기관인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062-526-06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북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작년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총 2600여명의 청년들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연계 등 노동시장에 진입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광주 북구 청년성장프로젝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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