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569명 포상…주식회사 한호 ‘동탑훈장’

60회 납세자의 날…5일 광주국세청 기념식
윤준호 궁전제과 대표 등 2명 대통령 표창도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6년 03월 03일(화) 19:30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 주식회사 성광벤드 안재일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수경 주식회사 한호 대표이사와 김상겸 석도국제훼리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각각 동탑훈장과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류문철 대호기계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윤준호 궁전제과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은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569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기념식 행사에서 훈장은 성광벤드 안재일 대표이사(금탑산업훈장) 등 9명, 포장은 12명이 받았다.

또 지역 인사 2명을 포함해 23명이 대통령 표창을, 2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영화 제작사 오프스크린 대표이사인 봉준호 감독과 함께 지역에서는 조선형 주식회사 서창 대표이사, 허만 주식회사 디엠티 대표이사가 영광을 안았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은 김연아와 방송인 김성주 등 5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 우대 혜택을 받는다. 철도 운임·의료비 할인, 대출금리 우대 등 사회적 우대 혜택도 있다.

이날 5개 기업은 고액 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국세 3000억원 탑’은 NH투자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화재해상보험, 메리츠증권이 받았다. ‘국세 2000억원 탑’은 라이나생명보험이 차지했다.

이날 임광현 국세청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5일 오전 10시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 수상자들에게 표창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개청 60주년을 맞아 ‘이순(耳順)의 국세청,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국민과 소통을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매년 청소년만을 모집 대상으로 한 ‘세금 작품 공모전’을 60주년을 맞아 전 국민으로 참여를 확대한다.

세종시 국세청 청사에 있는 국립조세박물관에서도 개청 60주년을 기념해 내달부터 ‘인생잔치, 국세청 이순을 기념하다’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2533838531671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03일 21: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