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하면 두 배 혜택"…‘나주 1박 2득’ 1호 탄생 14만원 지급…‘나주방문의 해’ 체류형 관광 시동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
| 2026년 03월 04일(수) 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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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성시에서 방문한 가족 관광객이 ‘나주 1박 2득’ 인센티브를 받고 나주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
첫 지급일 기준 총 5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사업 초기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호 인센티브 수령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방문한 6인 가족 관광객으로,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해 총 14만원을 지급받았다.
해당 가족은 황포돛배 체험을 비롯해 국립나주박물관, 금성관, 빛가람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나주의 역사와 자연, 도시 경관을 체험했다.
가족 대표로 인센티브를 받은 이상영씨는 “아이들과 처음 나주를 찾았는데 관광 콘텐츠가 잘 갖춰져 있어 놀랐다”며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를 많이 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나주 1박 2득’은 타지역 관광객이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센티브는 나주사랑상품권(현장 지급) 또는 나주몰 포인트(온라인)로 제공된다. 특히 18세 미만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2만원을 추가 지원해 가족 단위 체류 관광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나주시는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소비 구조를 통해 외지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숙박과 관광을 결합한 실질적 지원 정책으로 당일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다”며 “관광객이 나주에 머무르고 소비하는 구조를 확대해 ‘500만 나주관광시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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