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취임 첫 행보는 농촌·소형조합 현장으로

충북·강원·경북 등 잇단 방문…애로사항·제도 개선 과제 청취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3월 04일(수) 13:50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4일 강원 태백 한마음신협에서 농촌·소형조합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4일 강원 태백 한마음신협에서 농촌·소형조합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신협중앙회는 고영철 신임 회장이 임기 개시 직후인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취임 첫 주 일정을 농촌 및 소형 회원조합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경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소형조합의 목소리를 우선 청취하고, ‘농소조합 성장 지원’과 ‘재무상태조합 정상화 지원’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고 회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 3일 충북 옥천의 향수신협을 시작으로 청주 문의신협과 청원신협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4일에는 강원 태백 한마음신협과 홍천신협, 원주세브란스신협을 찾았으며, 5일에는 경북 봉화신협·영주 알찬신협·예천한일신협·김천신협을 방문해 조합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고영철 회장은 “신협의 경쟁력은 현장 조합의 지속가능성에서 출발한다”며 “농촌·소형조합과 직장조합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중앙회가 정확히 진단하고, 재무상태조합 정상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건의사항을 토대로 △농소조합 맞춤형 성장 지원 방안 마련 △재무상태조합 정상화 지원 체계 정비 △현장 중심의 지도·지원 체계 고도화 등 후속 과제를 구체화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오는 6일 고영철 회장 취임식과 기존 임원 이임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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