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대촌 IC·하부도로 늦어도 연말 안에 개통"

에너지밸리산단 경쟁력 강화·주민 교통편의 개선 기대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6년 03월 05일(목) 13:51
총사업비 235억 원을 들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의 대촌IC(이하 나들목)가 하부도로 신설과 함께 늦어도 연말 안에 개통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강진 고속도로 대촌나들목 개통에 대비한 하부 연결도로 개설이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광주시는 이달 중에 한국도로공사와 하부도로 개설을 포함한 대촌나들목 신설 변경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대촌이 그동안 교통소외지역이었는데 이번 나들목 개통으로 대촌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주∼강진 고속도로 대촌나들목은 당초 사업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지난 2015년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추가설치를 요청하고, 5년 후인 2020년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추가 신설을 협약체결함으로써 본격화됐다.

광주∼강진 고속도로 대촌나들목 하부도로는 대촌나들목과 남구 도시첨단산단·에너지밸리산단, 광산구 평동산단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이다.

지난해 9월 추진계획이 수립된 ‘대촌나들목 하부도로’는 길이 150m에 폭 20~30m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 전액을 광주시에서 부담해 ‘대촌나들목 설치사업’에 포함해 공사를 추진했다.

정 의원은 “대촌나들목과 하부도로가 개설되면 남구 도시첨단산단과 에너지밸리산단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될뿐만 아니라 인근 대촌 주민의 교통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대촌나들목이 올해 안에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광주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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