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장흥, 바이오·문화관광 연계 상생 구축 시, 장흥서 행정통합 상생토크…발전전략 공유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 2026년 03월 05일(목)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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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시장이 5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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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시장이 5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에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의 필요성과 장흥군 발전 방안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광주시는 5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를 열고 통합 추진 방향과 장흥 발전 전략에 대해 군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상생토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성 장흥군수, 도·군의원, 장흥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전남 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정부 지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통합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흥과 관련한 특별법 특례 조항을 소개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강 시장이 제시한 주요 구상에는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대를 비롯해 문학관광기행특구 활성화, 그린바이오 산업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광주-화순-장흥을 잇는 바이오 의료벨트 조성, 인공지능(AI)·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확대, 통합 광역생활권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강 시장은 이청준·한승원 작가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 등과 인연이 깊은 장흥의 문학적 자산을 강조하며 문학·관광·교육을 결합한 문학관광기행특구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또 “광주의 복합쇼핑몰 등 도시 기반시설과 장흥의 물축제, 통합의학박람회 등을 연계해 장흥도 살고 광주도 성장하는 상생 전략을 함께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장흥의 풍부한 태양광과 해상풍력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공공재생에너지 발전 이익공유 모델,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방안도 언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대중교통 통합연계망 구축,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재정 확충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은 100만 인구 대도시 3개, 300조 경제권, 500만 인구, 5000만원 평균임금을 목표로 하는 ‘3355 부강한 신경제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장흥의 강점인 바이오 의료벨트와 문학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날 상생토크에서 제시된 장흥군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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