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고립’ 광주·전남기업인, 오늘 인천으로 귀국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3월 06일(금) 09:33
미국과 이스라엘군의 이란 공습 여파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현지에 고립된 광주·전남 여성벤처 기업인들이 6일 귀국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장 등 17명은 현지 시간 이날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4시 50분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두바이로 출국해 지난 2일까지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현지에서 체류하다가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생기면서 귀국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광주시는 외교부, 경찰청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안전한 귀국을 추진했다.

김영문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인이 안전하게 고국 땅을 밟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면서 “모든 분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가 끝까지 책임지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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