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도서지역 스포츠 사각지대 해소 4월부터 암태면에 필라테스 강좌 운영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
| 2026년 03월 10일(화) 0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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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4월부터 암태면에 필라테스 강좌를 개설해 주민 건강증진과 도서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제공=신안군 |
10일 신안군에 따르면 4월부터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 일환으로 암태면에 필라테스 강좌를 운영해 주민건강과 도서 지역의 스포츠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체육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상반기 압해읍 필라테스 강좌를 시작으로 필라테스 강좌 2개소, 태권도 강좌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262명이 수강을 신청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도서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민간 스포츠학원이 부족해 주민들이 생활체육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 인접 도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욌다.
이에 군은 상대적으로 스포츠 참여 기회가 적은 학생과 여성을 대상으로 태권도 강좌와 필라테스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3개년에 걸쳐 거점별로 총 12개소의 스포츠 강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암태면 필라테스 강좌는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높아 추가 모집을 검토하고 있다.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는 공공 스포츠클럽과 체육시설을 활용해 1년차에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무료로 운영하고, 2년차부터는 수강료를 통해 스포츠클럽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서용락 신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는 도서지역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여성 등 스포츠 소외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거점별 생활체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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