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머무르는 도시 만들겠다"

24시 올케어 돌봄 체계·멘토센터 구축 등 공약 발표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3월 12일(목) 20:28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보육, 생활 교통, 정주환경 분야와 생활 인프라 혁신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보육, 생활 교통, 정주환경 분야와 생활 인프라 혁신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성현 예비후보는 “젊은 도시 광양의 미래를 위한 광양 책임 교육, 보육을 실현하겠다”며 “기존 돌봄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킨 광양형 24시 올케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돌봄 인력을 가정으로 파견하는 긴급 방문 돌봄 서비스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4시간 어린이집과 다양한 돌봄으로 아직 부족하다”며 “젊은 부모들이 광양을 떠나지 않게 하는 가장 강력한 인구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안심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광양 진학 맞춤형 멘토센터 구축’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전문적인 진학 설계와 맞춤형 진로 상담”이라며 중학생 3학년 겨울방학에 ‘진로 설계 골든타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퇴직 교사, 법조·의료·공학 등 전문직 은퇴자로 ‘전문 멘토단’을 운영, 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산업과 연계한 대학 캠퍼스 유치’도 약속했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력해 철강·항만·물류 분야의 산업 특화 계약학과 중심의 대학 캠퍼스를 유치하겠다”며 “계약학과 졸업생에게는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를 적용하게 하고 등록금,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형 인재 육성 시스템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AI기반 스마트 교육체계 구축’ 방안으로 신호를 자동 조절하는 감응형 신호체계를 도입하고 ‘광양 도심 힐링 트레일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누구나 집에서 10분이면 숲길을 만나는 도시 광양의 청사진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양에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 파크골프 메카가 되도록 인프라를 하고 산업도시에 걸맞는 ‘도시 숲 정책’을 확대, 그늘이 있는 거리,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광양에서 벌고 광양에서 쓰는 구조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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