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

총 680억원 투입…전국 혁신도시 최대 규모
교육 등 전 세대 융복합…공동체 거점 기대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6년 03월 13일(금) 13:37
나주시가 최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제공=나주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사진 제공=나주시
나주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시는 최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시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과 이재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국토교통부와 전남도, 광주시 관계자, 유관기관, 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68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국비 190억원과 전남도 50억원, 광주시 50억원, 나주시비 390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은 전국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면적 4475㎡, 연면적 2만 1091㎡로 조성됐으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전시실)과 세미나실, 청년창업공간,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 청춘놀이터 등 문화와 체육, 교육 기능이 결합한 복합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나현’ 작가의 설치미술 특별전이 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은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범 무료 운영을 실시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과 청소년문화센터, 청춘놀이터 등 시설도 준비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를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한층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체육,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해 지역 공동체 소통과 활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문화, 체육, 교육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정적인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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