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꼼짝마’ 광주고용청, 동신여고 공사현장 패트롤 점검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 2026년 03월 15일(일) 18:01 |
![]() |
|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북구 두암동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축공사 현장에서 학교 측, 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빙기 건설현장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패트롤 점검을 실시했다. |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북구 두암동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축공사 현장에서 학교 측, 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빙기 건설현장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패트롤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 붕괴 위험이 높아지고, 동절기 중단됐던 공사가 재개되는 과정에서 안전관리 긴장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사고유형과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 |
|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북구 두암동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축공사 현장에서 학교 측, 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빙기 건설현장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패트롤 점검을 실시했다. |
점검 결과 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외국어로 작성된 안전보건 표지가 설치됐으며, 학교 공사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울타리도 철저히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비계와 작업발판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사다리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굴착기·지게차 등 건설기계와 근로자 간 충돌 방지 조치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현장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눈에 잘 띄는 곳에 보호구 미착용 ‘계고장’을 부착하는 등 현장 계도도 병행했다.
이도영 광주고용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사업주뿐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안전모와 안전화 등 보호구를 철저히 착용하고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