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아들 훈계하던 40대 가장 체포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3월 15일(일) 18:28
○…가족과의 언쟁 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일가족을 다치게 한 40대 가장이 현행범으로 체포.

15일 광주 광산경찰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된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32분 우산동 한 아파트에서 10대 고등학생 아들과 40대 아내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아.

조사 결과 A씨는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느냐’며 아들을 꾸짖는 과정에서 아들이 반항하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화를 이기지 못한 A씨가 집안에 있던 흉기를 들었고, 이를 만류하던 아내와 아들이 다친 것으로 조사돼.

경찰은 범행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가족 간 언쟁이 크게 번지면서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 흉기에 어깨 등을 다친 아들과 아내는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신변 처리 방향을 검토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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