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핀수영, 국대선발전 겸 전국학생대회서 ‘메달 잔치’

광주체중 강윤호·김원우 2관왕 활약 ‘종합 준우승’
광주체고·남부대·광주시체육회 금메달 선전도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3월 17일(화) 14:17
‘2026 국가대표 선발전(2차)겸 제34회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한 광주체중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강윤호, 김원우. 왼쪽 아래부터 오수현, 김상아, 이정윤, 전초아, 김여울. 사진제공=광주체중
광주 핀수영이 ‘2026 국가대표 선발전(2차)겸 제34회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했다.

광주체중은 최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다수의 금메달 획득과 대회신기록을 달성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남중부에서는 강윤호(3년)가 무호흡 잠영 50m에서 17초73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윤호는 이어 표면 50m에서도 19초49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원우(3년) 역시 표면 100m(42초00)와 200m(1분33초27·대회 신기록)를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오수현(2년)이 표면 400m에서 3분27초51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여울(2년)은 표면 100m 은메달(45초50)과 50m 동메달(20초74)을 따냈고, 이정윤(1년)은 짝핀 50m에서 동메달(26초58)을 보탰다.

광주체중은 계영 200m에서도 1분27초58로 우승하며 전력을 과시했다.

그 결과 광주체중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 대회에서 광주체고의 활약 또한 이어졌다.

여고부에서는 손민서(2년)가 짝핀 400m에서 금메달(4분20초51)을 획득했고, 정유정(1년)은 짝핀 100m(53초56)와 50m(24초48)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유경현(3년)은 호흡잠영 100m에서 금메달(42초89), 200m에서 은메달(1분39초27)을 추가했다. 또 신재이(2년)는 짝핀 50m에서 은메달(23초79), 임민영(1년)은 짝핀 200m에서 동메달(1분59초03)을 추가했다.

또 광주체고는 계영 200m에서 1분23초15로 금메달, 계영 400m에서 2분58초67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혼성 계영 400m에서는 3분07초2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건졌다.

대학·일반부에서도 메달 행진이 펼쳐졌다.

박정우(남부대 1년)는 무호흡 잠영 50m와 짝핀 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체육회 선수단이 출전한 일반부에서는 양지원이 짝핀 100m 금메달과 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양현지는 표면 2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황윤형은 표면 400m·8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표면 1500m에서는 은메달을 기록했다.

윤아현 광주체중 핀수영 코치는 “선수들이 겨우내 흘린 땀방울이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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