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후 수도계량기 5300여개 교체

8억 투입…요금 부과 공정성 확보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2026년 03월 18일(수) 00:44
순천시는 검정 유효기간이 지난 노후 상수도 계량기를 교체해 검침 정확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5300여개 계량기를 적기에 교체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수도 계량기 검정 유효기간은 구경 50㎜를 초과하는 계량기는 6년, 그 밖의 계량기는 8년이다. 시는 구경 50㎜를 초과하는 계량기는 2020년 이전 검정 제품, 그 밖의 계량기는 2018년 이전 검정 제품을 대상으로 교체한다.

시는 오는 5월 사업에 착수해 검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수도 계량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는 수돗물 사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핵심 장치로, 사용기간이 오래된 계량기는 성능 저하와 계량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검침의 정확도를 높이고 요금 부과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계량기 계량 오류와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검정 유효기간이 지난 수도 계량기를 적기에 교체해 검침 정확도를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뢰받는 수돗물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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