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토요상설공연…국악의 매력에 '풍덩'

‘국악의 향연’ 21일 오후 3시 국악원 진악당서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6년 03월 18일(수) 18:03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국악원 진악당에서 국악연주단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춘향가 중 ‘사랑가’ 무대 모습.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국악원 진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으로 국악연주단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 국악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다. 조선시대 왕이 행차할 때 연주됐던 ‘대취타’를 시작으로 성춘향과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인 춘향가 중 ‘사랑가’를 두 사람이 역할을 나눠 부르는 입체창으로 선보인다.

이어 농악의 전통적 구성과 놀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무대화시킨 ‘우도설소고춤’,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봄의 계절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남도민요 ‘봄타령’, ‘신사철가’, ‘산타령’, 경기도 무악인 도살풀이장단에 맞춰 긴 수건을 들고 추는 ‘김숙자류 도살풀이춤’, 마지막으로 두 개의 꽹과리가 서로 대화하듯 주고 받는 짝쇠가락이 특징인 사물놀이 ‘웃다리농악’으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1-54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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