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리서 K-외식기업 알렸다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한국관 운영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6년 03월 18일(수) 18:4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프랜차이즈 박람회(Franchise Expo Paris 2026)’에 참가해 한국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뒷받침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프랜차이즈 박람회(Franchise Expo Paris 2026)’에 참가해 한국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뒷받침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리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1981년부터 개최된 유럽 대표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올해는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약 20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각국의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브랜드 홍보와 바이어 유치를 위해 나섰다.

aT는 국제관 중심부에 피자, 맥주, 치킨, 순대류 등 외식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K-외식기업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

박람회 기간 중 최근에 식품명인 제99호로 새롭게 선정된 ‘희스토리푸드’ 육경희 대표가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순대의 역사적 기원 등을 설명하며 한국식품의 고유한 가치를 전파했다.

현장에서는 총 89건의 바이어 상담이 진행됐는데 1인용 피자 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외식기업 ‘피자이노베이션(대표 김철민)’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남미 지역 기업들로부터 협력 및 사업 확장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또 K-맥주와 치킨을 강점으로 내세운 ‘데일리비어(대표 임상진)’는 프랑스령 레위니옹 바이어와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aT 관계자는 “이번 파리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은 미식의 중심지 파리에서도 K-외식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외식기업이 해외 각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 국산 농식품의 소비채널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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