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오픈 2일 ‘팡파르’ 이예원, 통산 10승 도전…유현조·홍정민 등 톱랭커 출격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3월 31일(화)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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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예원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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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더시에나오픈이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다. 사진제공=KLPGA |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리는 더시에나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은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KLPGA 정규 투어 대회다.
앞서 지난 15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으로 막을 연 올해 KLPGA 투어는 4월부터 국내대회 일정을 치른다.
올 시즌 신설된 이번 대회에는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진영을 비롯해 이예원, 유현조, 홍정민 등 톱랭커들이 나선다.
임진영은 “국내 개막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쁘다”며 “샷 감이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컨디션은 좋은 편이라 지난 대회 때 좋았던 것을 기억하면서 최대한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2년 연속 국내 개막전 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하는 이예원 역시 우승 트로피를 향한 각오를 전했다.
이예원은 “지난해 국내 개막전 우승을 비롯해 국내 개막전에서 좋았던 기억이 많다. 이번 대회도 좋은 마무리를 하고싶다”며 “컨디션과 샷 감을 올리고 있는데, 톱텐을 목표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신인 선수들의 출전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2승을 달성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김민솔과 2026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 양효진을 필두로 이세영, 김가희2, 김지윤2, 최정원, 성은정 등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기대주들이 신안상 경쟁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김민솔은 “국내 개막전인 만큼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큰 욕심 없이 내 플레이에 집중하는 것이 이번 대회 목표다”면서 “현재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성장한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추천 선수로 우승을 노린다.
한편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열릴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은 파5 홀이 길게 세팅돼 어렵게 플레이 될 예정이다. 또 마지막 3개 홀은 핀 위치로 난이도를 조정해 경기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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