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 캠페인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6년 03월 31일(화) 18:02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31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고객응대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31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고객응대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제도’ 시행 이후 사업주의 조치의무 대상이 고객뿐만 아니라 제3자의 폭언 등에 노출된 경우까지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정신적 건강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캠페인에는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광주송정역을 3개 구역(야외광장, 대합실, 승강장)으로 세분화하고 현수막, 배너, 피켓,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 등 입체적인 홍보를 펼쳤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비스 접점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 심리 장벽을 낮추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원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장은 “최근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응대 근로자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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