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인노동조합, 민형배 후보 지지 선언

"실질적 법 마련…지역 문화 토대 닦아"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6년 04월 01일(수) 10:11
광주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광주예술인노동조합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
광주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광주예술인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

민형배 경선사무소 민심캠프는 최근 광주예술인노동조합이 경선사무소를 방문해 민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천명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예술인노동조합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민 후보가 실질적인 법과 예산으로 지역 문화의 토대를 닦아온 점을 강조하며 세 가지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민 후보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상임위 통과를 주도한 실천가’로 꼽았다 . 최근 사업의 유효기간을 2036년까지 연장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 국비 지원 급감 등 사업 동력 상실의 위기 속에서 사업 정상화의 전기를 마련한 민 후보의 집요한 의지를 신뢰한다고 설명했다.

예술적 자산을 실질적인 먹거리로 만드는 ‘문화산업 생태계 기획자’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콘텐츠 생산 중심의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남도의 문화유산을 AI 등 미래 기술과 결합해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모델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아울러 행정 경계를 넘어 남도 문화의 고유성을 키우는 ‘전남광주 문화벨트 구축’ 비전을 높게 평가했다. 동네와 마을, 시·군 사이의 벽을 허물어 지역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예술 공간으로 가꾸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생산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에 깊이 공감했다.

민형배 후보는 “예술인분들의 지지는 전남·광주의 영혼을 채우는 가장 소중한 응원”이라며, “창작의 가치가 존중받고 문화가 지역의 강력한 생존 전략이 되는 ‘글로컬 문화수도’ 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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