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첨단산업 ‘대형 R&D’ 손잡았다

켄텍-광운대, 핵융합·수소·전력반도체 공동 기획 착수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6년 04월 01일(수) 18:32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최근 광운대 화도관에서 광운대와 첨단산업 혁신 분야 연구협력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광운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국가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체계 구축에 나섰다.

켄텍은 최근 광운대 화도관에서 광운대와 첨단산업 혁신 분야 연구협력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교류를 넘어 국가 전략기술 분야 대형 R&D 과제를 공동 기획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핵융합(인공태양), 수소에너지, 전력반도체,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시스템 등 미래 에너지·첨단산업 핵심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대형 국가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참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은 단일 연구과제 수행을 넘어 연구개발?인재양성?산학협력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대학이 보유한 기초 연구역량과 산업계 수요를 연결해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구조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광운대가 축적해 온 공학 연구 역량은 미래 전략기술 협력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핵융합과 수소 등 국가 미래를 좌우할 대형 R&D 과제를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에너지 대전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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