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수 "군정 전면 개편"…청년·기본소득 공약 제시

청년 유입·노년 일자리·지역경제 순환 구조 구축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4월 03일(금) 12:55
더불어민주당 임영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6·3 지방선거 보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영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예비후보는 2일 보성읍 중앙로에서 개소식을 열고 “현재의 군정 운영 방식으로는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군정 전반의 구조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며 정책 중심 선거를 예고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존 군정에 대해 “지역 잠재력에 비해 체감 성과가 부족했다”고 진단하며, 행정 운영의 방향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예산 운용과 정책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 유입 확대와 고령층 일자리 창출을 내세웠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주거·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층에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기본소득 도입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정기적인 소득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의 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돌봄·교육·경제를 아우르는 생활 기반 정책을 연계해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이어지는 자립형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향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공익과 책임을 중심으로 군정을 재편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보성의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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