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예쁜정원 콘테스트’ 개최…정원문화 확산 나선다 개인·생활권 정원 7곳 선정…최대 300만원 시상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4월 03일(금) 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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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예쁜정원-여수 꿈꾸는 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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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예쁜정원-보성 우성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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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예쁜정원-보성 성림정원 |
전남도가 지역의 숨은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최초로 시작된 정원 발굴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58개 정원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14개소는 전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돼 지역 대표 정원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공모는 주택 주변 등 개인이 조성한 정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원’과 카페·도서관·미술관 등 다중 이용시설 주변 정원을 대상으로 한 ‘생활권 정원’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남에서 정원을 소유하거나 조성한 개인과 단체,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민간정원 등록지는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시군 산림부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다양성, 유지관리 상태,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정원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과 현판이 수여된다. 대상 1개소에 300만원, 최우수상 2개소 각 150만원, 우수상 4개소 각 100만원 등 총 7개 정원이 선정된다.
전남도는 현재 31개 민간정원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정원 콘텐츠 확충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완사업과 정원 페스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18개 민간정원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생활 주변의 다양한 정원을 발굴하고, 오랜 시간 가꿔온 정원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성 있는 정원을 조성한 도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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