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 ‘농지은행 119센터’ 확대 운영

여수·완도 등 현장 방문…도서지역 접근성 개선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2026년 04월 03일(금) 18:02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한 ‘농지은행 119센터’를 확대·운영한다.

전남본부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현장 방문형 서비스인 농지은행 119센터를 여수와 완도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농지은행 119센터는 농지은행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과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여수시 소라면과 완도군 완도읍 등에서 운영된 결과, 도서·벽지 농업인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지 임대차,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경영체 등록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섬 지역 주민들이 농지은행 업무를 위해 타 지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현장 중심 행정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여수와 완도를 중심으로 센터 운영을 이어간다. 여수지소는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완도지부는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식 본부장은 “지난해 농업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지은행 서비스를 강화해 농업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5206968534362023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03일 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