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충장동, 주민참여형 마을예술축제 논의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4월 05일(일)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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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충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마을의 특색을 살린 주민참여형 마을예술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단,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광주 동구청 |
이번 협약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의 자원과 이야기를 축제로 풀어내는 마을예술축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장동은 올해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수리·수선’을 내세워 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충장동 일대는 한복의 거리, 전자의 거리, 예술의 거리, 귀금속 거리 등 상권별 특색이 뚜렷하며, 각 거리에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고스란히 살아 있다.
주민자치회와 각 단체는 이러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오래된 물건을 고치고 다시 살려내는 ‘수리·수선’의 가치를 축제 콘텐츠에 담아내겠다는 구상이다.
상인회와 통장단,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제 운영과 홍보, 주민 참여 확대,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마을예술축제는 오는 9월5일 오후 3시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유영 충장동장은 “마을예술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마을의 특색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충장동은 ‘수리·수선’이라는 지역의 강점을 축제 콘텐츠로 살려 충장동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이 충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과 상인,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충장동 마을예술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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