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매력’ 지역 곳곳 여행하며 즐겨요

군,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관광지 2곳 방문·10만원 이상 소비…반값 환급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2026년 04월 06일(월) 00:02
고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고흥군청
고흥군이 고흥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반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6일 고흥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고흥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사업 참가 신청을 받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 순천시, 여수시, 보성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 관광객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흥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승인을 받은 후 고흥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고, 여행 종료 후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고흥 내 음식점, 카페·디저트,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QR·카드 결제)으로 소비한 금액의 50%를 다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지원 조건은 고흥군 내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및 인증 사진 제출, 고흥군 내 10만원 이상 소비 등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1인 관광객은 최대 10만원(20만원 소비 시),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원(40만원 소비 시)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가족 단위 특별지원(5인 기준 최대 50만원)과 청년층 환급률 상향(70% 적용, 최대 14만원) 등 파격적인 추가 혜택을 마련해 고흥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환급받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올해 12월까지 고흥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흥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여행비 환급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관광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기분 좋은 반전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고흥=김두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5401340534422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06일 05: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