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이후 경제전망…지역기업 대응 전략 모색

광주경총, 10일 김광석 경제 전문가 초청 금요포럼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6년 04월 08일(수) 09:30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광주지역 경제계가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전망과 기업 전략 점검에 나선다.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오는 10일 홀리데이 광주호텔에서 제1717회 금요조찬포럼을 열고,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초청해 ‘중동전쟁 이후 2026년 경제전망,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중동전쟁과 글로벌 경제 파급 영향, 4차 오일쇼크 가능성, 지경학적 분절화 심화, 세계경제 저성장 구조 고착화, 미국 정치 변수와 통화정책 방향, AI 버블 논쟁, 한국경제 구조 진단과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기업의 의사결정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짚을 예정이다.

김광석 실장은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삼정KPMG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등을 거친 거시경제 전문가다.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긴축의 시대’, ‘경제 읽어주는 남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경제 전망과 정책 분석을 제시해왔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과 물가, 금융시장 안정, 공급망 다변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지역 기업은 에너지 비용 시나리오별 손익 점검과 함께 원자재·운송비·환율 변동을 반영한 가격 정책과 재고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경총은 현재 91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제·경영·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는 금요조찬포럼을 통해 지역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를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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