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제조업 근로자 복지 강화 본격화

융·복합 가전기업 대상 휴가비·복지플랫폼 지원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6년 04월 08일(수) 15:11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기업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고용유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본격 나섰다.

광주상의는 ‘융·복합 가전산업 복지워크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자율계정)’을 기반으로 한 광주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자 복지 향상을 통해 근무 만족도 제고와 장기근속 유도가 목표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융·복합 가전산업 관련 제조기업으로, 재직자 복지 개선 의지가 있고 신규 채용을 했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현장 인력 확보와 유지가 동시에 요구되는 제조업 구조를 반영한 설계다.

주요 지원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연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및 간식 제공, 근로자 휴가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플랫폼을 통해 여행·자기계발·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름철에는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지원하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휴가비 지원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지자체 추가 지원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취업규칙 개정 등 복지제도를 개선하는 기업에는 우대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재직자 중심의 체감형 복지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제조기업의 고용환경 개선과 인력 유지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광주일자리플랫폼 또는 광주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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