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청년마을 3곳 공모…3년간 최대 3억원 지원 24일까지 시군 접수…창업·일자리 중심 실효성 평가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4월 10일(금)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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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나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3개소에는 개소당 연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사업 종료 이후 운영이 중단되는 문제를 보완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전남도는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실효성,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창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속 가능한 모델을 선별할 방침이다.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2년 시작 이후 13개 시군 17개 마을로 확대됐다. 지금까지 4191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68명이 실제 지역에 유입·정착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순 체험을 넘어 일정 수준의 정착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사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청년마을 운영 종료 이후에도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한다. 창업 지원과 수익모델 발굴, 전문가 멘토링 등을 포함해 5개소를 선정하고, 개소당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마을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정착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구조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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