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신정훈·강기정과 함께 동부권 민심 공략

순천 웃장·순천대·여수상의 잇단 방문…상인·지지층 직접 접촉
석유화학 위기 여수 점검…복합리조트·국제공항화 공약 재확인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2026년 04월 10일(금) 17:08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순천대에서 ‘신정훈 예비후보 지지자 모임’에 신정훈 의원과 함께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순천 웃장을 찾아 국밥을 먹으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순천 웃장을 찾아 국밥을 먹으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신정훈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순천과 여수 일대를 돌며 동부권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결선을 앞두고 형성된 3자 협력 구도를 앞세워 표심 결집에 속도를 내는 행보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강 시장과 함께 순천 웃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인들의 호소를 듣고 민생지원금 지급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인근 국밥골목에서 상인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현장 목소리를 이어서 청취했다.

이후 순천대 우석홀에서 열린 신정훈 예비후보 지지자 모임에도 참석했다.

3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신 의원은 “통합특별시라는 과제를 풀어갈 적임자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소통 능력을 갖춘 김영록 후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하고, “마지막 승리를 위해 함께 가자”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어촌기본소득 등 신 의원의 정책을 받아 실현하겠다”며 “전남광주특별시 발전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이 동행한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산업 구조 전환을 통한 회복 필요성을 강조하며 복합리조트 조성과 여수공항 국제공항화 등 공약을 다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 사람이 하나로 힘을 모아 전남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도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중심에 두고 끝까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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